일상

미적분학

방바닥 2006. 7. 18. 20:12
 계절학기 미적분학도 2차 시험이 끝이 났다. 3차만 조금 잘 건지면 성적은 그런데로 나올 것 같다. 하지만 수업을 하는 내내, 문제를 푸는 내내, 3,4 시간씩 죽치고 앉아 10여장의 연습장을 할애해 가며 풀어내는 수렴값과 발산값들이, 아무 의미 없는, 그런 죽은 값들로 나를 덮치곤 한다. 이 공부를 계속 해야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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