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공부
방바닥
2006. 8. 6. 22:16
하고 싶은 일을 찾았고, 남은 2년간 그것에 몰두해보자, 라는 계획을 세웠건만, 어느것 부터,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방향을 잡기가 힘이 든다. 결국 지난 이틀간 이것저것 열심히 해 보았지만 이상시리 남는 것이 없는 것 같은 기분에 연신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다.
그리고 집으로 내려와 폐인같은 하루를 보냈다. 다시금 마음을 다잡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