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
국민과의 대화
방바닥
2008. 9. 9. 23:19
진중권 교수의 말이 맞았다. 괜시리 고거 보겠다고 간만에 어머니 아버지랑 옹기종기 마루에 모여 앉아 포도 까 먹으며 도란도란거리다 짤막하게 정치, 신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고 실로 오랜만에 아버지와 서로 마음 상할뻔 했다. 이것도 다 이명박 때문이다. 이제 부자관계도 나누고 싶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