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근데, 하지만..
방바닥
2007. 5. 22. 03:11
동아일보에 다니는 사회 선배와 과 선배, 반 선배와 함께 술을 마셨다. 한 잔, 두 잔 5명이서 10병을 비워내며 깔끔하고 맑아 보이는 소주잔에 이 말, 저 말, 마음을 비우며 그렇게 시간을 함께 했다.
그런데, 근데, 하지만. 사람은 말 하길 좋아하고 듣는 것을 어려워 한다. 그런 와중에 그런데, 하지만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 어려운 일이지만 꼭 필요한 일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말 하는 와중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을 듯 하다. 그런데, 하지만, 근데. 앞으로 의식적으로 쓰지 말아보자.
그런데, 근데, 하지만. 사람은 말 하길 좋아하고 듣는 것을 어려워 한다. 그런 와중에 그런데, 하지만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 어려운 일이지만 꼭 필요한 일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말 하는 와중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을 듯 하다. 그런데, 하지만, 근데. 앞으로 의식적으로 쓰지 말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