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한 달
방바닥
2010. 12. 13. 00:37
11월 1일부터 한달이 넘는 시간 동안 정말 바쁘게 살았다. 개인 생활은 마비(!?)됐고 주말은 부족한 잠을 채우느라 자도 자도 끝이 없다. 2주 전에는 이틀 동안 무려 26시간을 잤다-_- 살면서 뭔가에 이렇게 집중한 적이 또 있었나 싶을 정도로 열심히 했지만 아직도 많이 미흡하다. 불과 한달 사이에 뚝딱뚝딱 기사를 써 낼 수 있으리라곤 생각하지 않았지만 내가 생각해도 '요건 아닌데' 라는 글을 쓰고 있으니 선배의 첨삭 앞에 무참히 무너질 수 밖에...
둘레인들에게 연락도 자주 못하고 약속도 못지켜 너무 미안하다. 모임도 많이 못나갔고 회비도 못냈고 연락도 씹게 되는, 29년 살면서 처음으로 경험하고 있는 바쁜 생활에 나의 CAPA가 혼란스러워한다-_- 이 생활에 조금 적응 되고 기사도 좀 잘 쓰게 되면 정상 생활로 돌아오겠지, 라는 생각으로 위안 삼으며 오늘도 주말 내내 침대에서 잠을 잤다-_-;;;
곧 정상생활로 돌아갈게요; 여러분 절 잊지 말아주세요 ㅠㅠ
덧. 요건 그간 썼던 기사들. 검색이 안되서 몇 개는 빠진 것 같지만 여튼 요렇게 기사 쓰며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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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원소 대신 독성 물질 비소 먹는 박테리아 발견 1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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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정상생활로 돌아갈게요; 여러분 절 잊지 말아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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