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밤새기 모드

방바닥 2007. 12. 10. 01:13
 과도관 밤새기 모드에 들어섰다. 나노세라믹스. "원씨는, 너무 몰라. 점수를 줄 수가 없어" 라는 말로 내 마음을 한없이 쫄게 만드신 우리 임교수님께 이번 학기 원씨도 할 수 있다는 그 무엇을 보여주기 위해서 신청을 한 과목이지만, 까닥하다가는 또 다시 작년 꼴이 날 것 같다. 뭐 이리 어렵냐 쩝.
 Dielectric, Magnetic, Optic properties..... 어차피 영강이었기에 수업 시간은 있으나 마나. 나홀로 공부를 시작했는데 그제부터 시작한 공부, 어제 밤새고 이어 오늘도 밤을 샌다. 총 수면 시간은 현재까지 4시간. 오늘도 5시까지 달리고 3시간 정도 취침을 한 뒤 다시 달리려고 한다. 그러고 보니, 일단 노트북을 꺼야 공부가 되겠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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