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6월호 고대문화에 한 전경 출신의 복학생이 조금 감정적인 투고를 했다. 그는 지난 호 고대문화에서 '전경' 을 '콩밭' 에 비유한 것과 '폭력? 사실은 별거 아닌 문제' 라는 고대문화의 표현을 빌어 '폭력을 정당화 한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과거 집회에서의 폭력은 옳은 길을 위해서 행해진 것이며 국민들이 모두 동조했기에 지금과 다르다' 고 했다. 덧붙여 '그것은 바로 개인의 이익을 위해 이루어진 폭력이며 대국민적 공감대가 없었기에 옳은 행동이 아니라' 며 한 번 깊이 생각해 보기를 고대문화에 요구했다. 선동적이고 자극적인 글을 학생들에게 내미는 것 역시 틀린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기사를 쓴 고대문화 '철운' 님은 '결코 이익단체에 이기주의가 아니라' 며 '농민을 예로 들 경우 이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