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씨
어른 vs 얼라
방바닥
2009. 7. 4. 18:45
어른이 되기는 힘이 든다. 아직 내가 '어른' 이라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지만 나이 28 먹고 애처럼 행동하는 자신을 느낄 때 마다 그저 한숨만 나온다. 조금 더 멋지게, 높게, 넓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싶지만 괜시리 인식할 수록 점점 더 멀어지는 것 같다. 28에 느끼는 얼라같은 모습들. 언제쯤, 남들이 보기에 '어른 답네...' 라는 행동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을까. 더 읽고, 더 생각하고, 더 공부하자.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
원씨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죽어가는 블로그
(6)
2009.07.23
탓
(0)
2009.07.22
삶
(0)
2009.04.23
선택과 후회
(0)
2009.04.18
돌아보기
(0)
2009.03.13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