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연 성대모사 하는 현대자동차의 HERO 경익형님 ㅋㅋㅋ 끝까지 보면 "니 모하노" 라는 누군가의 물음에 멋쩍은 듯이 쓰윽 꺼버리는 모습이 귀엽다.
경익이형과 그리 오래 알지는 못했지만(첫 인사를 건냈던 것이 2007년이니!) 사람들 앞에서 마이크를 잡을 줄 아는 사람이다.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경익이 형을 중심으로 밝은 오로라가 펼쳐지게 할 줄 아는, 정말 신기한 능력의 소유자다. 처음 만났을 때의 충격(환상속의 그대를 입으로 반주까지 다해가며 춤까지 추더라)속에서 내가 간간히 뛰었던 행사(응?) 사회의 구할의 모티브는 경익이 형님이었다. 어색하게 따라만 해도 중간 이상이고 내 것으로 조금만 소화 시키면 박수 받는다. 그러니 경익이형의 능력은 정말 대단.
회사에 입사한 뒤에도 만날 티비에 나오더라. 아 멋지고 또 멋지다. 그리고, 내게 언제나 좋은 충고를 아낌없이 해준다. 힘을 주고 용기를 준다. 형님에게 더더 이쁨받아야지. 그래야 훗날 나무그룹 '이사' 로 날 데려간다고 했다! 그날을 함께 꿈꾸며! 행님 사랑합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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