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어머 한가인!

방바닥 2012. 6. 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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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 더 할래?”

응응응

우리 한가인 누나(빠른 82년생)를 따라 덩달아 책상에 팔꿈치를 올려놓고 눈을 마주치며 마음속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자니 변태가 된 기분이다.

많이 얘기하고 싶었는데 아쉽다. 언제나 위로 필요할 때 나한테 전화하는 거 잊지 말고

누나 매일 전화할게...

앞으로 소주는 무조건 보해다...

연정훈 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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