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잔 더 할래?”
응응응
우리 한가인 누나(빠른 82년생)를 따라 덩달아 책상에 팔꿈치를 올려놓고 눈을 마주치며 마음속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자니 변태가 된 기분이다.
“많이 얘기하고 싶었는데 아쉽다. 언제나 위로 필요할 때 나한테 전화하는 거 잊지 말고”
누나 매일 전화할게...
앞으로 소주는 무조건 보해다...
연정훈 개새끼
'낙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장실 어색 (3) |
2011.10.07 |
넷북 구매 (6) |
2010.06.09 |
다른 (0) |
2010.03.25 |
만족 (0) |
2010.02.23 |
수다 1 (0) |
2009.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