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없애려 인종차별 표현? 미 명문대학 프린스턴대에서 인종차별 논란이 일어났다고 한다. SAT(미 대입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중국계 학생의 프린스턴대 입학이 거절되자 프린스턴대의 대학신문은 이를 풍자하기 위해 "도대체 너희 색깔없는 애들(백인)은 뭐가 문제니?" 등의 인종차별적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만점 받은 학생이 떨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진상 조사 소송을 걸었다 하니 곧 밝혀질 일이겠지만 학보사의 인종차별 희화화 칼럼과, 그리고 그것이 되레 인종 간 대립을 부각시킨다며 "깊은 생각 없이 쓴 모욕적인 글" 이라는 학교측의 반응은 팽팽히 맞서고 있다.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로 알려진 홍세화씨가 "똘레랑스는 역사적으로 앵똘레랑스에 대해 단호히 반대하기 위해서 태어났습니다..똘레..